[매일안전신문]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어 올해 상반기 화재사고도 ‘담뱃불’ 건수가 가장 높았으며 두 해 모두 라이터불과 성냥불에 의한 인명피해는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입수한 발화열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 화재사고 중 담뱃불에 의한 사례는 3108건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해당 사례는 3779건으로 올해 671건 줄었지만 여전히 타 유형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73명이며 지난해(68명)대비 5명 늘었다. 사망자와 부상자로 나눠볼 시 ▲사망자 11명(지난해 10명) ▲부상자 62명(지난해 58명)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가 가장 높은 유형은 라이터불이나 성냥불에 의한 사고가 많았으며, 사망자 수 22명을 기록해 지난해(21명)보다 1명 줄었다.
부상자는 82명으로 지난해(83명)대비 1명 늘었다. 화재 건수는 지난해 832건에 비해 올해는 645건으로 나타나 187건 대폭 줄었다.
촛불과 향불 같은 작은 불에 의한 사고도 확인됐다.
올해 촛불 사고는 115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164건)보다 49건 감소했다. 이에 따른 사망자 수는 1명(지난해 3명)이며, 부상자는 15명(지난해 16명)으로 파악됐다.
향불 사고의 경우 ▲올해 19건(지난해 23건)이며 인명피해는 ▲올해 사망자 0명·부상자 5명(지난해 사망자 0명·부상자 1명)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건수는 낮으나 부상자는 4명 많았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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