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인체의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이 발견됐다. 모낭염이나 염증성 여드름 등 피부 질환 개선 등 다양한 산업 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이 제기된다.
23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최근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인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축산 발효사료와 막걸리 등에서 분리한 유산균 313주를 대상으로 피부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능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유산균 4종이 모낭염, 염증성 여드름 등 피부 질환과 관련된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프로비덴시아 레트게리(Providencia rettgeri)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축산 발효사료에서 분리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icaseibacillus paracasei NFFJ04)와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Companilactobacillus pabuli NFFJ11), 막걸리에서 유래한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icaseibacillus paracasei NSMJ15), 슈레이페리락토바실러스 하비넨시스(Schleiferilactobacillus harbinensis NSMJ42) 4종이다.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는 신종 유산균으로, 피부 유해세균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처음 확인됐다.
연구진이 이 신종 유산균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항균물질 생산에 관여하는 박테리오신 유전자가 확인되지 않아 기존과 다른 항균물질 생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이번 신종 유산균의 추출물에서 항균 효능이 있는 단일물질을 규명하고, 관련된 유전자 정보를 파악해 염증 등 피부상태 개선을 위한 기능성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에 발견한 신종 유산균이 산업적인 활용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유산균을 이용한 생명공학 활용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축산 발효사료와 막걸리 등 다양한 발효시료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해 미생물과 공생하는 사람 또는 동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질병제어와 관련된 기능성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