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승용차를 훔지고 달아난 10대 청소년들이 범행 20분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24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A군 등은 이날 오후 4시 7분경 안산시 단원구의 길거리에 세워져 있는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다.
해당 승용차는 당시 차 안에 열쇠가 놓여져 있었고 문이 열린 상태여서 A군 등이 차를 훔칠 수 있었다.
경찰은 안산 운전면허시험장 부근에서 피해 차량을 발견해 200여m를 뒤쫓아 이날 오후 4시 30분경 A군 등을 붙잡았다. 검거 당시 현장에 있던 택시 기사가 도난차량의 후미를 막는 등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 열쇠를 차 안에 둘 경우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달 17일에는 또 다른 10대 청소년들이 이번 사건과 같이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특수절도, 신용카드 부정 사용 등의 혐의로 10대 청소년 B군 등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0시경 군포시의 길거리에 세워져 있던 외제 오토바이와 아우디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다. 이후 같은 날 오후 훔친 아우디 승용차를 타고 안양시 평촌 부근으로 가다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인근의 CCTV를 확인하여 동선을 역추적해 결국 B군 등을 붙잡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시동키가 꽂혀 있거나 시동이 걸린 채 문이 열려있는 차를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은 차량을 훔친 같은 날 안양에서 길에 떨어져 있던 신용카드를 주워 인근 백화점에서 명품 등 400여만원어치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학생들이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르진 않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처럼 차 안에 열쇠가 있거나 시동이 걸린 채 문이 열려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 범행이 잇따라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각별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