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방 접종 후 최소 3일간 특별한 신체 관심 기울여야
[매일안전신문] 오늘(26일) 0시 기준, 전 국민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5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8~49세 백신 예약자는 내달 5일부터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한편 정부는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 반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총 2707만 6636명이며, 전 국민의 5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접종 완료자(얀센 1회 접종자 포함)는 1335만 8239명으로 26.0%를 차지했다.
연령대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으로, ▲60대 92.5% ▲70대 92.1% ▲50대 83.8% 순으로 높았다.
18~49세 청장년층은 기존 우선접종 대상군 및 잔여백신 등을 통해 이미 접종받은 대상이 약 35.6%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18~49세 중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67.2%(총 1510만 명 중 1014만 명)로 나타났다. 이미 접종받았거나 다른 대상군 예약자(814만 명)을 고려할 시 현재까지 실제 인구(약 2241.5만 명) 대비 약 81.5% 접종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접종에 참여 하지 않은 인원은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당초 추석 이후 날짜로 예약한 인원 중 일정을 앞당기고자 할 경우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더 빠른 날짜로 재예약할 수 있다.
백신 배송을 위해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둘째 주) 예약은 이날 24시까지 실시하며, 익일부터는 내달 셋째 주 이후 예약 및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18~49세에 대한 예방접종이 이날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의 예약자는 지역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주 단위로 순차적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당일 접종기관 상황에 따라 안내된 것과 다른 종류의 mRNA백신으로 변경될 수 있다.
추진단은 모든 접종자에게 백신을 받은 후 15~30분간 기관에 머물러 이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도록 당부했다. 귀가 후에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하고,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고열 발생과 더불어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 발현 시 곧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거듭 당부했다.
특히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야 한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증상으로는 ▲피부 전신 붉어짐 ▲두드러기 생김 ▲숨이 차고 쌕쌕거림 ▲입속 혀 부음 ▲목이 붓고 조이는 증상 ▲말하기 힘들고 목소리 잠김 ▲쌕쌕거리거나 잦은 기침 ▲지속적 어지럼증과 의식 없음 ▲창백하고 늘어짐이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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