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도 ‘온라인 추모·성묘’로 사회적 거리두기 하나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1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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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추모·성묘’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운영 시작돼
월간 KOREA매거진 9월호 발간 내용 발췌 (사진, 보건부 제공)
월간 KOREA매거진 9월호 발간 내용 발췌 (사진, 보건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가족, 친지 간 모임이 제대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 모습도 비대면화 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보건부)는 1일 추석 전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 제한을 고려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와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많은 긍정적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추석에는 그 동안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온라인 성묘와 더불어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소통’ 및 ‘추모관 배경’ 설정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경 설정의 경우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공간 이미지로 꾸미기가 가능하다.


또한 SNS 간편인증 등으로 가입절차가 간편해 명절에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거주민들의 이용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서비스는 외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국외 홍보도 추진 중이다.


월간 KOREA(코리아 매거진) 9월 호를 통해 해외 182개소 재외공관 및 130여 개 국가기관에 홍보하고 정부대표 다국어 포털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소식지 발송 및 SNS채널 운영도 실시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추모하고자 하는 조상의 추모관을 개설하면 된다.’ 안치사진 등록, 차례상 꾸미기와 간편 지방쓰기가 가능하다.


안치사진과 차례상이 꾸며진 모습 (사진, 보건부 제공)
안치사진과 차례상이 꾸며진 모습 (사진, 보건부 제공)

추모 글과 음성메시지 녹음, 추모영상을 등록해 가족과 친지 간 SNS공유도 가능하다.


장사시설 이용의 경우 오는 6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안치사진을 신청할 시 해당 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 모습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보건부에 따르면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장사시설은 ‘특별방역 지침’ 및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적용해 운영한다.


특별 방역대책 기간인 명절 전후인 오는 6일부터 내달 10일동안 제례실·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다.


1일 방문객 수 산정 후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도 실시한다.


보건부 주철 노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이용 침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등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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