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12명 추가 확진...누적 202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9-02 1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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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명 발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하여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202명으로 늘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명이 발생했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달서구 20명 ▲북구 11명 ▲수성구 10명 ▲서구 7명 ▲남구 6명 ▲동구 4명 ▲중구·달성군 각 3명 ▲경산·청도 각 1명 등이다.


이 중 1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다.


앞서 해당 병원에서 지난달 21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해당 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02명으로 의료진 23명, 환자 86명, n차 감염 25명 등이다.


또 수성구 소재 콘텐츠렌즈 관련 업체에서도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업체에는 외국인들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업체 관련 확진자는 누적 36명으로 늘었다. 이 중 20명이 n차 감염자다.


또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던 북구 소재 학교와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우선 북구 소재 학교의 경우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달 30일 1명, 31일 1명, 이달 1일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학교 관련 확진자는 누적 5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소재 사업장에서는 지난 28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난달 29일 2명, 31일 1명, 이달 1일 1명 등이다.


해당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5명이다.


이외에도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87명) ▲서구 소재 학교 관련 1명(누적 35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2 관련 1명(누적 20명) ▲수성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1명(누적 13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3 관련 3명(누적 9명) 등이다.


또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7명,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14명, 감염원 조사 중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3767명으로 늘었다. 이 중 760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2953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222명이다.


한편, 시는 전날 하루 유흥업소등 중점관리시설 145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위반업소 1개소가 적발됐다. 이 업소는 달서구의 한 일반음식점(홀덤펍)으로 이용자가 거리두기를 미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업소에 대해 운영중단 및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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