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5700만원 횡보... SEC 의장 "가상화폐 사기 만연"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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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3일 아침 비트코인이 5700만원대에서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53~54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2.79% 상승한 5700만원 중반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코빗에선 2.62%(147만 4000원) 오른 576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원에선 2.79%(156만 4000원) 오른 5769만 1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2.70%(151만 5000원) 상승한 5769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빗썸에선 2.64%(148만 6000원) 오른 5769만 6000원에 유통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비슷한 흐름이다. 저항선인 5만 달러 돌파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9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71% 상승한 4만 9730.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9349억 4573만 달러로 2.67% 올랐다.


한편 친비트코인 주의자로 알려지는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가상화폐 시장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 등 가상화폐 전문 외신들에 따르면 겐슬러 의장은 1일(현지 시각) 유럽 의회에 참석해 "가상화폐 시장에는 사기와 남용이 만연하다"며 "명확한 투자자 보호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자는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겐슬러 의장 발언이 앞으로 시황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해 440만원을 터치했다. 이날 오전 8시 3~5분 이더리움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최대 1.05% 상승해 44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7.97로 '탐욕'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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