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포항시 태풍 오마이스 피해 복구 위해 12억 원 지원나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3 1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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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관 “이재민 구호 등 차질없이 이루도록 지원하겠다”
발언하는 전해철 장관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발언하는 전해철 장관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지난달 태풍 오마이스와 더불어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대상으로 정부는 12억 원 규모의 재난비를 들여 구호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3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호우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북 지역에 특별교부세 및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12억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더불어 이재민 구호를 위한 것이다. 지역별 시설 피해규모 및 이재민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규모를 결정했다.


특별교부세는 피해지역 도로 및 석축 붕괴, 하천 유실, 사면 토사유출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시설물의 응급복구를 위해 12억 원이 교부될 것으로 보인다.


구호사업비의 경우 임시주거시설 운영과 구호장비 임대료 등 이재민 구호에 필요한 비용으로 이재민이 가장 많이 발생한 경북 포항에 2200만 원이 지원된다.


행안부 전해철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정이 태풍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 포항은 지난달 24일 오후 태풍으로 인해 3시간 만에 129mm의 물 폭탄을 맞아 주민 1000여 명이 고립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1일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죽장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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