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아시아-태평양지역 주한대사와 탄소중립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9-09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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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환경부 제공
환경부/환경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환경부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주한대사가 탄소중립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9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한대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했다.


19개국은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파키스탄 ▲베트남 ▲호주 ▲일본 ▲필리핀 ▲네팔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뉴질랜드 ▲인도 등이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부는 간담회에서 한국의 탄소중립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지난달 31일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내용과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NDC) 상향 등 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을 앞두고 아태지역 국가들과 환경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포럼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그간 국제협력 현황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도 아태지역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기후행동 강화와 혁신적인 기술발전,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전세계 14번째로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우리나라 기후변화대응 노력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및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 개최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연대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우마르 하디(Umar Hadi) 인도네시아 대사는 답사를 통해 2060 탄소중립 선언을 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탄소중립을 향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태지역 협력 강화가 보다 중요하다고도 했다.


한 장관은 “우리나라는 환경문제 대응에 있어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그 시잒점이 이번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의 개최 성공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라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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