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 학부모 모니터단’ 출범...학교 급식 안정성 강화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9-13 16: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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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기도 제공)

[매일안전신문] 경기도가 ‘친환경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하여 학교급식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3일 ‘2021 친환경 등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식재료 위생 안전 관리 점검 방법 등을 소개하는 등 사전활동 교육이 이뤄졌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도내 학교 학부모 또는 교원 28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모니터링 및 학교급식 시설 견학, 식재료 위생점검 참관, 학교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수렴한 개선사항 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등 경기도 학교급섹에 대한 학부모와 수요자의 만족도를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일 친환경 학교급식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간 3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도내 친환경학교급식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발생량은 연간 51톤에 달한다. 농산물 포장용 속비닐 사용 약 35톤, 차량 배송 시 제품 고정용 비닐 사용으로 약 16톤이 발생한다.


도는 우선 고정용 비닐 16톤은 일회성 비닐 대신 지속 사용 가능한 재활용 성분의 그물형태 포장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포장용 속비닐 35톤은 생분해성 비닐로 대체하거나 재활용하는 방안, 크기를 세분화해 사용량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염두해 두고 추가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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