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태풍 및 추석연휴 해양사고 대비태세 돌입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5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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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 “국민 생명 및 재산 보호 위해 최선 다하겠다”
태풍 '찬투' 대비태세에 대해 발언하는 김 청장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태풍 '찬투' 대비태세에 대해 발언하는 김 청장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추석 명절 전 남해안 부근에 진입할 제14호 태풍 ‘찬투’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해양경찰청장은 전국 지휘관들에게 각별한 대비태세를 당부했다.


해양경찰청은 1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소속기관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의 안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양경찰청은 태풍 찬투의 북상 후 본격적인 연휴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에 돌입한다.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조치와 더불어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의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히 태풍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제14호 태풍 ‘찬투’는 제주를 거쳐 남해안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14호 태풍 '찬투' 예상 경로 (사진, 네이버 제공)
제14호 태풍 '찬투' 예상 경로 (사진, 네이버 제공)

다만 태풍은 남해안을 지날 시 초속 29m의 ‘중형’ 수준으로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직접영향권에 진입하는 제주 지역은 강한 비 피해가 전망된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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