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태세 점검·비상근무체계 가동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5 16: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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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처장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체계 유지할 것”
원자력안전위원회 (사진, 원자력안전위원회 홈페이지)
원자력안전위원회 (사진, 원자력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이틀 뒤인 17일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 남해안 부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15일) 전문기관 등과 함께 대비태세 회의를 실시했다.


15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따르면 현재 제14호 태풍 ‘찬투’가 남해안으로 북상 중임에 따라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 점검을 위해 장보현 사무처장 주재로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현장에 설치된 5개 지역사무소(고리·월성·한빛·한울·대전)와 안전규제 전문기관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했다.


원안위는 각 기관별로 태풍에 대비한 안전점검 상황을 보고받고, 태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장보현 사무처장은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17~18일 사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풍은)강풍까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안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 처장은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4호 태풍 ‘찬투’는 오는 17일 제주를 거쳐 남해안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은 남해안을 통과 시 초속 29m의 ‘중형’수준으로 다소 누그러지겠으나, 직접 영향권에 진입하는 제주 지역은 많은 비 피해가 전망된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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