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배달음식 증가’ 식약처,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검사 강화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9-23 15: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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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숟가락 사진(출처, Pixabay)
일회용품 숟가락 사진(출처, Pixabay)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상황으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일회용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킬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수입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에 대한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배달음식 포장과 식사 시 사용되는 ▲일회용 그릇·도시락·접시 등 식품용 기구 등 ▲일회용 숟가락·젓가락·컵·이쑤시개 등 위생용품 등이다


식약처는 이를 대상으로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총 용출량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재질별로 그간 부적합 이력과 위해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하여 반송·폐기 조치된다. 또한, 향후 동일제품이 수입될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수입식품정보마루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수입 동향 분석 등을 통해 변화되는 수입환경에 맞게 검사가 필요한 품목 등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 등이 수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위생용품 수입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용품 수입량은 지난 2019년 3만8000톤에서 2020년 4만 3000톤으로 늘어났다. 또 올해 8월까지는 3만 2000톤으로 연말까지 약 4만6500톤 이상 추가로 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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