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이동인원, 지난해 보다 5.1% 증가... 교통사고는 ↓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3 17: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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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교통량 2870만 대... 지난해보다 9.2% 증가
- 교통사고 338건 기록... 지난해 대비 ‘29.4%’ 감소해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매일안전신문] 올해 추석 기간 동안 자가용 및 대중교통의 이동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났지만, 사고율은 줄었다. 이는 정부가 실시한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따른 성과로 보인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완화와 백신 접종자 확대 등으로 이동 인원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동 인원을 일 평균으로 따져볼 시 546만 명이며, 6일간은 3276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3116만 명 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의 경우 자가용 이용 증가로 총 교통량 및 일 평균 교통량이 2870만 대, 479만 대를 각각 집계해 지난해 2628만 대, 438만 대보다 9.2% 가량 늘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철도 1635명(9.6%) ▲고속버스 636명(33.6%) ▲항공 351명(25.0%) 순으로 증가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특별교통대책기간’을 펼쳐 드론과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교통단속 및 관리에 힘썼다.


이에 따라 일 평균 교통사고는 338건을 기록해 지난해(575건) 대비 29.4%감소했다. 사망자의 경우 5명으로 지난해(8명)와 비교할 시 23.7% 줄었다. 부상자도 지난해 926명에서 올해 445명으로 감소해 42.4% 크게 감축했다.


안석환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지난 설과 마찬가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방역과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마련한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이 잘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진행되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방역 수칙 이행 등 정부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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