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한강변을 찾은 서울시민이 안전하게 거리두기를 하면서 쉼을 즐길 수 있는 그늘막이 개발됐다. 그늘막 간격이 3∼3.5m라서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하면서 힐링할 수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그늘 막과 매트백 ‘한:리버스(HAN:REBIRTH)’를 개발해 보급한다.
구름막으로 이름붙은 그늘막은 마포대교 인근의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 군집 형태로 15개를 설치했다. 뭉게구름이 둥둥 떠 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2~3명 소규모 인원이 앉아 햇빛을 피하면서 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늘막과 그늘막 사이가 3~3.5m라서 안전한 쉼이 가능한 코로나 시대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매트백은 한강을 떠올리게 하는 시원한 파란색을 강조했는데, 평상시 가방으로 쓰다가 필요하면 양쪽 지퍼를 열어 1인용 피크닉 매트로 바꿀 수 있다. 한강을 누비던 요트에 사용되다가 수명이 다한 돛을 재활용한 제품이다. 7일부터 한강 인근 미니스톱 4개 지점(한강여의나루점, 한강아라호점, 서래나루점, 한강잠원2점)에서 2만900원에 구매가능하다.
서울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시민이 실내보다 감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은 야외를 선호하고 볼거리가 많고 정부가 검토 중인 위드 코로나 속에서도 러닝, 라이딩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한 한강을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이 제품들을 마련했다. 시는 기업, 브랜드‧제품‧시각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공공디자이너의 컨설팅 등 9개월 간의 준비 작업을 거쳐 그늘막과 매트백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구름막’을 내년 다른 한강공원으로 확대 설치한다. 생활권 수변공간을 시민생활의 중심으로 재탄생시키는 ‘지천 르네상스’와 연계해 소하천, 실개천 등에도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여의도 한강공원에 설치된 ‘구름막’을 드론으로 다각도로 촬영한 영상과 3차원 화면을 S-Map 홈페이지(smap.seoul.go.kr)에 8일 공개한다.
시는 매트백의 경우 판매 시작일부터 100개 한정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캠페인를 연다. 여의도 한강공원 ‘구름막’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매장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즐거움과 활기가 넘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그늘막으로 설치되는 ‘구름막’과 리사이클로 제작되는 ‘매트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쉼’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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