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주째 감소세 보여... 접종률 62.5% 효과있었나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5:26:00
  • -
  • +
  • 인쇄
접종 완료율 지난달 12일 39.0% → 이날 62.5% 대폭 증가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 그래프 (자료, 보건복지부 제공)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 그래프 (자료, 보건복지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추석 연휴 직후 3242명대로 오르던 확진자 수가 최근 점차 줄어들면서 2000명대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감소세에 대해 방역강화와 국민 접종참여라고 설명했다.


15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백신접종 완료율이 단기간 내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3주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달 25일, 3242명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2000명대로 내려오면서 금주는 2000명 미만대로 감소했다.


일평균 국내발생현황은 지난달 5주차 2488명 → 이달 1주차 1961명 → 이달 2주차 1557명으로 점차 줄어드는 수치를 내보였다.


이 같은 감소세는 추석연휴 방역관리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백신접종 완료율이 크게 상승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불러온 결과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실제로 백신접종 완료율은 지난달 12일 39.0%에 그치던 수치가 지난 1일 50.1%로 오르면서 이날 접종률은 62.5%로 대폭 올랐다.


한편 중대본은 “최근 단풍철 여행객 증가 등 활동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될 수 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 간 이동·모임·외출 등 최대한 자제하고, 불요불급한 약속 및 집단행사 취소,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실내환기 1시간에 10분 이상 실시하기 등의 기본 방역수칙에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주말 또는 연휴 기간에 여행이나 모임을 다녀온 후에는 증상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발현될 시 즉시 검사받아 주실 것”을 강조했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우혁 기자 장우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