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항공관리소, 민·관 산악구조 합동훈련 실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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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구조훈련 모습 (사진, 산림청 제공)
항공구조훈련 모습 (사진,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최근 가을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를 대비해 정부는 어제(14일) 실제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날인 14일 전북 진안군 소재 구봉산에서 대한산악구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항공본부장의 특별지시로 가을 단풍철 증가하는 등산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현장을 대비해 진행됐다.


특히 실제상황을 가정해 산악구조와 항공구조의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문기관이 서로 기술을 공유하고 비행권역 내 재난 발생 시 고품질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앞서 산림청은 대한산악구조협회에 산악구조대 교육과정을 위탁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일을 함께하고, 발전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가을철 단풍구경을 위해 숲으로 모이는 국민께서는 등산로 코스와 날씨 확인 및 여벌 옷을 반드시 챙겨 사고에 대비하야 한다”라며 “산악사고 발생 시 비상대기 중인 산림청 헬기를 출동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5일 국내 민·관·군 헬기 조종사를 대상으로 헬기 추락사고를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비행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기술은 헬기 추락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원형와류’상황에서 7~15m고도만 유지해도 추락사고를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비행기술로 알려졌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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