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까지 추위와 강풍, 19일 강원북부산지 눈내릴 수도...20~21일도 한파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7 1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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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일요일인 1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한파가 닥쳤다. 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위와 강풍이 지속되겠다. 20∼21일에도 전국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0.3도, 강릉 3.7도, 청주 3.2도, 대전 2.0도, 전주 4.0도, 광주 5.2도, 제주 12.2도, 대구 4.5도, 부산 6.4도, 울산 5.2도, 창원 4.8도 등이다.


이날 최저기온이 경기도에서는 파주 -1.4도, 동두천 -0.8도, 강원도에서는 대관령 -5.0도, 북춘천 -1.8도, 인제 -1.1도, 철원 -2.5도, 춘천 -1.2도, 태백 -1.3도, 홍천 -1.0도로 영하를 기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는데, 오전 10시 충북 증평, 음성, 영동, 괴산, 보은, 충남 홍성, 논산, 경기도 광주, 용인, 전북 무주, 진안, 장수의 한파경보는 해제됐다. 서울과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곳곳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도 해제됐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0~17도의 분포로 쌀쌀하겠다.


내일까지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중부내륙, 전북동부, 일부 경상내륙, 산지는 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오늘 10도 이상에 이어 내일은 15도 이상으로 더욱 크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8도, 낮최고기온은 13~20도, 19일 아침최저기온은 5~12도, 낮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19일 낮 12∼밤 12시 사이에 강원 영동에는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북부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늘까지 전해상(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내일 새벽까지)에 바람이 45~70㎞/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9일부터 다시 전해상에 바람이 45~80㎞/h(12~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어 20일과 2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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