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현대·포르쉐·혼다·테라모터스 1만 9298차량... ‘리콜’ 실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1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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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후방카메라 점검 가능해
- 현대자동차, 베뉴 등... ‘안전띠 조절장치’ 문제 확인돼
- 포르쉐, ‘리어 액슬 허브 캐리어’ 강성↓... 파손 우려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자신의 차량이 포드나 현대, 포르쉐, 혼다 등이라면 이달 중으로 제작결함으로 인한 문제를 무상으로 점검받아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테라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1만 9298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했으며 자발적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먼저 포드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익스플로러 등 3개 차종 1만 5180대는 후진 시 후방카메라 화면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 않는 현상을 확인했다.


몬데오 등 2개 차종 3548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이 발생됐다.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제기돼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오는 26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부품 교체 등 무상으로 가능하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베뉴 등 2개 차종 129대에서 운전석 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일부 부품이 이탈되는 형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해당 사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점검 후 부품교체를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박스터S 등 6개 차종 118대는 후면 현가장치를 차체에 고정하는 부품(리어 액슬 허브 캐리어)의 강성 부족으로 파손되는 상황이 확인됐다.


이는 주행 중 조향 조작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사고 우려가 크다. 익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부품 교체할 수 있다.


끝으로 테라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TM2 이륜 차종 70대에서는 앞바퀴 고정 볼트의 설계 오류로 정상적으로 볼트 체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체결 부위 손상으로 인해 운전에 지장이 될 수 있기에 익일부터 평택공장 및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서비스센터에 문의할 수 있으며, 수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 2에 따르면 자동차 제작자 등은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가장 빠른 시기 이후,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해야 한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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