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민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당당한 하루’ 운영 결과... 만족 94%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1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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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트륨 섭취습관 개선’에 이어 두 번째 90%달성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매일안전신문]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류 섭취 줄이기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의견이 94%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26일 당류 섭취를 줄여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실시한 ‘당당한 하루’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류 섭취량 및 빈도(당류섭취 식사행동)는 26.7%감소했고, 당류 섭취관련 영양지식과 식사효능감, 실천의지 등은 10%이상 향상됐다.


‘당당한 하루’는 당류 섭취량이 다소 많은 참가자에게 영양사가 직접 개인 맞춤형 식사컨설팅을 해주고, 매주 식습관 개선 관제를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메신저, 온라인 실시간 영상회의 등 비대면 영양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식습관 개선 체험수기를 SNS에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당류 섭취 관련 지식 및 행동 변화 그래프 (사진, 식약처 제공)
당류 섭취 관련 지식 및 행동 변화 그래프 (사진, 식약처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나트륨 섭취습관 개선(Na 3000mg)’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 체험 지원자 544명 중 당류 섭취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70명을 최종 선발해 4주간 진행했다.


프로그램 진행으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라는 의견이 94%로, 지난해 ‘Na 3000mg’ 90.7%에 비해 4%가량 올랐다. 또한 응답자 53명 모두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햑처는 “국민 참여형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국민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는 창구’가 됐다” 라며 “참여자들이 당류 섭취를 줄이는 행동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20대 참가자는 프로그램 후기로 “평소 충동적으로 음식을 선택하고 폭식하는 습관이 있었지만, 지금은 당류를 줄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도 찾게 됐다”라고 남겼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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