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경북 등 동쪽 지방에 천둥·번개에 돌풍 동반 비…내륙 아침 당분간 추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2 09: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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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6도까지 내려간 22일 오전 서울시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6도까지 내려간 22일 오전 서울시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오늘 오후 강원과 경북 등 동쪽 지역에 비가 오고 돌풍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우박까지 내릴 수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쪽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쪽지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전 9~오후 3시에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남부동해안은 밤 9∼12시에 경남권 동해안으로 확대되겠다. 전남 서해안은 낮 12∼오후 6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대기 상층으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대기 하층으로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커져 오늘 오후 3시부터 밤 12시 사이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상권동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경북동해안 5~30㎜,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동해안 5㎜ 미만, 전남서해안 0.1㎜ 미만이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일요일에는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11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13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밤에 동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23일)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도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오늘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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