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요양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누적 41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0-26 1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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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자 61명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대구시 서구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해당 요양병원에서 환자 등 3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요양병원 종사자 2명이 확진됐다. 이후 실시한 환자·직원 등 458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날 39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확진자는 누적 41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16명, 환자 25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을 코호트 격리 또는 공공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구 40명 ▲달성군 10명 ▲달서구 4명 ▲동구·남구 각 2명 ▲수성구·북구·경산시 각 1명 등이다.


이 중 39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다.


다른 확진자 4명은 달성군 소재 사업장6 관련 추가 확진자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사업장 관련하여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진행된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로써 해당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6명으로 늘었다.


또 다른 확진자 2명은 중구 소재 PC방 관련 추가 확진자로 n차 감염자다. 해당 PC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이외 나머지 신규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원 조사 중이다.


대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733명으로 늘었다. 이 중 411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178명은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서, 229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중이다. 4명은 입원 예정자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41명 추가돼 총 1만624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늘어나 누적 246명이다.


사망자 1명은 지난 22일 확진자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다가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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