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규 확진자 49명...목욕장·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추가 확진 등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0-27 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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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목욕장, 요양병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사하구의 한 사업장에서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 이날 오전 46명 등 총 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진구·해운대구 각 7명 ▲사하구 5명 ▲서구·연제구 각 4명 ▲금정구 3명 ▲동래구·수영구·사상구 각 2명 ▲동구·영도구·북구·강서구·기장군 각 1명 등이다.


신규 확지낮 49명 중 38명은 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15명은 가족, 10명은 동료, 3명은 지인 접촉이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목욕장 2명, 요양병원 2명, 학교 1명, 유흥시설 1명 등이다.


우선 이날 사하구 소재 사업장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25일 해당 사업장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데 이어 접촉자 조사 결과 이날까지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직원 가족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14명으로 직원 11명, 가족 3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사업장과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금정구 소재 목욕장과 연제구 요양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왓다.


금정구 소재 목욕장에서는 이용자 2명, 가족 등 접촉자 2명 등 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목욕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15명으로 늘었다. 이용자 10명, 접촉자 3명, 종사자 2명 등이다.


연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는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직원 2명, 환자 4명으로 전날 동일집단격리 중인 병도엥 대한 주기적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직원 4명, 환자 8명, 가족 1명 등 13명이 됐다.


접촉자 38명을 제외한 나머지 신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 ▲감염원 조사 중 10명 등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3755명이다. 이 중 41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3186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159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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