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6·25전쟁에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참전해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 전투에서 공로를 세운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대장이 한국의 전쟁영웅으로 기록됐다.
국가보훈처는 ‘2021년 11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장진호 철수작전을 지휘한 ‘올리버 프린스 스미스’ 美해병 대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미스 대장은 미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6·25정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기여했다. 특히 장진호 전투에서 중국군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까지 철수하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바 있다.
괌에서 군복무를 시작한 스미스 대장은 1944년 1월 미 해병대 제1사단 5연대장에 임명됐다. 11월에는 제10군 부참모장으로, 1945년 4월부터 6월까지는 오키나와 전투 등 제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했다.
이후 그는 1950년 7월 25일에 미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임명됐으며, 6·25전쟁에는 사단장으로 참전해 인천상륙작전부터 장진호 전투까지 사단을 이끌었다.
1950년 10월 원산에 상륙한 미 해병대 제1사단은 미 제10군단의 일원으로 11월 27일 장진호 주변까지 진격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우세한 중국군의 반격에 퇴로가 차단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1사단은 미 제7사단 31연대와 함께 남쪽으로 이어지는 계곡으로 철수작전을 강행했다.
이 작전은 1만여 명의 병력과 수많은 피란민, 1000여 대의 차량, 각종 전투 장비를 포함한 대대적인 철수 작전이었다.
최초 “모든 장비를 버리고 병력만 수송기로 철수하라”는 상부의 제안에 스미스 사단장은 “해병대 역사상 그런 치욕은 없었다”라며 거절했다.
그 후 1953년 7월 중장으로 진급한 후 대서양 함대 해병대 사령관을 거쳐 1955년 9월 1일 대장으로 예편했다. 1977년 12월 26일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에서 8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장진호 전투를 성공적으로 지휘한 스미스 대장에게 1950년 12월 십자수 훈장을 수여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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