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수도권지역 사적모임 10명까지 가능... ‘백신패스’ 1~2주 계도기간 실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9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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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비수도권 지역, ‘사적모임’ 12명까지 가능해져
발언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 연합뉴스 제공)
발언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다음달(11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지 않아도 사적모임은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해 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총리는 “일상회복은 세 단계에 걸쳐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라며 “첫 번째 단계를 4주간 시행하고,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단계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뼈아픈 희생을 감내해 주셨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회복이 시급하다”라며 “영업시간 제한 등 생업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는 대폭 풀겠다”라고 덧붙였다.


단계적 일산회복 이행계획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4주간 백신 접종 유무와 관계없이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가능해 진다.


다만 비접종자는 식당과 카페 등에서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다소 확진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백신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제도가 도입돼 비접종자의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정부는 백신패스에 관해 시설에 따라 1~2주의 계도기간을 가져, 현장 혼선 없이 원활히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최종안은 이날 오전 11시 방역당국 브리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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