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입사가 취소됐다”는 네티즌 주장을 두고 ‘당연하다’와 ‘지나친 조치’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네이버 취업 정보 카페 ‘독취사(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 게시판에는 ‘백신 주사 안 맞았다고 입사 취소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회사에서 ‘백신 미접종자’라는 이유로 입사를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제 면접 보고 합격해서 다음주 월요일 입사 예정이었는데, 회사에서 전화로 ‘백신 맞았느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안 맞았고, 부작용 무서워서 앞으로도 맞을 생각 없다’고 했더니 ‘미안하지만 그러면 입사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한다”며 “그럴 거면 면접 때 미리 말해주던가. 다른 입사 제의 온 곳까지 거절했는데 너무 황당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온라인 반응은 둘로 갈렸다.
회사 측 대응을 지지하는 입장은 “한국이라 저 정도지. 백신 안 맞는 직원 해고하는 판국인 해외라면 더 했을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한 네티즌은 “어차피 (뽑을) 사람은 많은데, 굳이 (미접종자로) 리스크를 늘릴 필요가 없지 않느냐”며 “(나라도) 회사 옆자리 직원이 안 맞았으면 신경쓰일 것 같다”고 했다.
지원자 입장을 지지하는 쪽은 ‘접종의 자유’를 들었다. “장기적으로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모르는 걸 강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백신 안 맞았다고 ‘나쁜 놈’처럼 몰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해선 안 된다”, “한국에서 고용은 인생에 달린 문제인데다 개인의 자유도 얽혀있는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된다” 등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 일상화하면서 채용 시 지원자의 접종 여부를 점검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잡코리아가 최근 중소기업 인사, 채용 담당자 2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가운데 4명은 “채용 시 신규 입사자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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