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첫날, 전국서 음주운전 299건 적발...경찰 “강도 높은 단속 추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02 15: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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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음주단속을 벌이는 모습(경찰청 제공)
사진은 지난해 음주단속을 벌이는 모습(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첫날, 전국에서 음주 단속으로 299명이 적발됐다. 경찰은 완화된 거리두기 시행과 다가올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된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으로 299명이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299명 중 면허취소 수준은 200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허 정지는 89명이다. 나머지 10명은 음주 측정을 거부해 연행됐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연말·연시 모임을 비롯한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강도를 높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음주단속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은 “경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과 상관없이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엄중한 단속을 전개해 왔다”며 “모든 운전자가 음주운전은 도로 위 시한폭탐임을 인식하고 본인과 상대방을 위한 안전운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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