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코로나19 확진판정...김부겸 총리 등 국무위원들 검사대상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5 08: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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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감사 대상기관 종합감사에 출석,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감사 대상기관 종합감사에 출석,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코로나 검사 대상이 됐다. 5일 오전으로 예정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후로 연기됐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전날 한 위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2일 한 위원장이 참석한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 참석자들이 모두 코로나 검사 대상이 됐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주재를 취소하고 오전 8시 국립의료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중대본 회의는 류근혁 복지부2차관이 주재했다.


정부는 국무위원 대부분이 예결위 참석 대상인만큼 예결위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 예결위 개의 시간을 오후로 미뤄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이에 국회 예결위 측은 오전 중에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전제로 종합정책질의를 오후로 미뤘다.


코로나 검사를 받는 김 총리는 공관에서 대기하다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 오후 예결위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대통령을 수행해 유럽을 방문하고 돌아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검사 대상이 아니라서 이날 오전 일찍 국회로 출근해 관련 보고를 받는 등 예결위 답변을 준비했으나, 예결위 개의가 연기되면서 국회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위원장은 최근 방통위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저녁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3일 방통위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층과 밀접 접촉자가 발생한 층 전체 직원에 대해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인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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