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최종 발표회 개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5 1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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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참가자 및 심사위원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산림청 제공)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 참가자 및 심사위원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늘(5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최종 연구논문이 발표됐으며, 추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실릴 예정이다.


산림청은 전날 4일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와 함께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제2회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서면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9팀의 연구진들은 분야별 상담과 함께 팀별로 300~800만원 가량의 연구비(총 5000만원)를 지원받아 6개월간 연구에 매진했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산림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은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의 함의로 살펴본 남북산림 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국립산림과학원 오삼언 연구원(박사급)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발표된 연구 주제는 ▲탄소중립 매개 남북협력 ▲북한산림 법제 분석 ▲북한산림복구 종자 처리기술 ▲북한 습지 보전 및 이용 ▲남북 생태관광 협력 ▲김정은 시대 황금산 전략 ▲유럽연합(EU) 산림협력의 시사점 등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9편의 논문은 이달 말 ‘남북산림협력 연구논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심사위원단의 제안사항을 반영해 보완 후 국내외 전문학술지에도 투고될 예정이다.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은 “향후에도 더욱 많은 학문 후속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신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공모전은 지난해부터 추진됐으며, 북한산림과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학문적 저변 확대를 통한 산림분야 인재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해 5편이었던 선발 논문 수를 올해 9편(학부급 2팀·석사급 4팀·박사급 3팁)으로 대폭 늘려 진행했다.


응모분야도 산림과 연관된 전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신진연구자들이 학문의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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