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현대차그룹, 친환경차량 사고대응 협력 위한 업무협약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7 1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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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친환경 차량과 관련한 화재예방과 화재진압,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청과 현대차그룹이 손을 잡았다.


7일 소방청에 따르면 증가하는 친환경차량 관련 사고 대응에 협력하기 위해 최병일 차장, 현대차그룹 김동한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현대자동차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현대차는 기술연구소에서 시험용으로 사용한 차량 약 300대를 3년간 순차적으로 소방청에 지원하고 소방청은 이를 전국 소방학교 및 소방서에 분산·제공해 차량 화재진압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에 활용할 예정이다.


3년간 제공될 차량은 친환경 전기·수소차와 내연기관인 가솔린‧경유 차를 포함해 매년 100대다.


소방청은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화재진압과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요령에 관한 영상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자동차 엔지니어와 화재조사요원이 협력하여 차량 화재조사 활동을 하고 화재조사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최병일 소방청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으로 소방의 자동차 사고 대응역량 강화는 물론 친환경자동차 기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이는 국민들이 친환경자동차를 안심하고 이용하는데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차량 화재진압·인명구조 교육·훈련에 활용될 수 있는 차량을 지원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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