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모두 ‘60대 이상’서 가장 높아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15: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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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주차 40~50대 위중증 환자 수 58명... 30대 이하 18명
- 최근 1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일평균 2133.6명
서울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서울 중구 임시선별검사소

[매일안전신문] 최근 1주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사망자 수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내보이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이 모든 유형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간 위중증(재원중) 환자 수가 365명으로 직전주 대비 32명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주별 일평균 위중증(재원중) 환자는 지난달 3주차 343명 → 4주차 333명 → 이달 1주차 36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126명으로 직전주 85명보다 41명 더 많았으며, 주별로는 지난달 3주차 101명 → 4주차 85명 → 이달 1주차 126명으로 전주 대비 대폭 늘었다.


이달 1주차 위중증 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 289명, 79.2% ▲40~50대 58명, 15.9% ▲30대 이하 18명, 4.9% 순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경우 ▲60대 이상 122명, 96.8% ▲40~50대 4명, 3.2%로 위중증과 사망 모두 60대 이상 연령에서 많은 수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5주간 사망자 452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는 325명(71.9%), 완전 접종자는 127명(28.1%)으로 확인돼 미접종자의 사망률이 더 높았다.


주차별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질병관리청 제공)
주차별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질병관리청 제공)

한편 최근 1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2133.6명으로 직전주 1716.2명 대비 417.4명(24.3%) 많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만 1686.9명으로 직전주 1342.1명에 비해 25.7% 높았다. 비수도권도 직전주 374.1명에서 446.7명으로, 19.4% 올랐다.


이에 따라 모든 연령군에서 증가하는 수치를 내보였으며, 특히 19세 이하·60대 이상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60대 이상 연령대는 지난달 4주차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1.5배 증가했고, 전체 확진자 중 비중이 29.6%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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