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시내 25개 구청 중 올해 하수악취 저감 성과 최고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0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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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

[매일안전신문] 올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에서 영등포구가 하수악취 저감 노력을 가장 잘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초구와 강동구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올해 자치구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을 점검·평가한 결과, 영등포구를 최우수구로, 서초구와 강동구를 우수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산분야 15점, 시설설치분야 13점, 관리·점검분야 45점, 홍보분야 5점, 민원개선 등 기타분야 22점으로 5개분야 15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한 평가 결과 정화조 공기공급장치 등 하수악취 저감시설 설치 및 관리·점검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LOBAS), 서울시 응답소 민원시스템 등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하고 자치구로부터 평가서류, 추진실적을 제출받아 평가한 결과다.


영등포구는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91점을 획득해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특히 하수악취의 주범인 정화조 악취 저감을 위한 정화조 악취저감시설(공기공급장치)과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실적이 우수하고 민관 합동 점검실적이 우수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최고 점수 1개구를 최우수구, 80점 이상 2개구를 우수구, 70점 이상 8개구를 장려구로 선정했다.


장려구로는 동대문, 성북, 도봉, 서대문, 마포, 동작, 관악, 송파구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상위 그룹 11개 자치구에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하수악취 저감을 위해 자치구 악취저감 추진실적의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정기적인 평가로 자치구의 하수악취 저감과 관심도를 제고시키고 예산 및 기술 지원을 적극 확대하여 ‘하수악취 없는 서울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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