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초등학교 특별활동 관련 집단감염 확산...16명 추가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10 17: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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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74명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의 한 초등학교 특별활동 강사 관련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7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구 16명 ▲해운대구·연제구 각 7명 ▲동구·동래구 각 6명 ▲부산진구 5명 ▲남구 4명 ▲북구·수영구 각 3명 ▲영도구·강서구·사상구 각 2명 ▲중구·사하구·금정구·기장군 각 1명 등이다.


이 중 16명은 부산진구 소재 초등학교 특별활동 강사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들은 전날 서구 예능센터와 서구 소재 초등학교 접촉자 202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강생 14명, 가족 등 접촉자 2명 등이다.


앞서 지난 7일 부산진구 소재 초등학교 특별활동 수업 강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됐다. 이후 8일 해당 수업과 관련한 학생 1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A씨가 일하는 서구 예능센터 종사자 3명, 수강생 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초등학교 특별활동 강사 관련 확진자는 누적 36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4명, 수강생 30명, 접촉자 2명 등이다.


또 부산시에서는 목욕장 관련하여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수영구 소재 목욕장 관련하여 종사자 1명과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앞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확진자의 동선에 해당 목욕장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확진자가 이 목욕장을 이용한 시간대에 방문한 이용자 120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2명이 확진된 것이다.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4438명으로 늘었다. 이 중 57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3693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169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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