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흥주점·중학교 신규 집단감염 발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12 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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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 북구 소재 유흥주점과 부산진구·사하구 소재 중학교 2곳에서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부산진구·연제구 각 9명 ▲해운대구·수영구 각 8명 ▲북구 5명 ▲사하구 4명 ▲동구·동래구·남구·사상구 각 3명 ▲서구·금정구 각 2명 ▲강서구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63명 중 48명은 접촉자, 15명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접촉자 48명은 가족 21명, 지인 6명, 동료 9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목욕장 5명, 실내체육시설 2명, 유치원 2명, 어린이집 1명, 학교 1명 등이다.


특히 북구 유흥주점과 부산진구·사하구 소재 중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우선 북구 소재 유흥주점의 경우 지난 10일 해당 주점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동료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주점 관련하여 동선을 공개하고 업소 방문객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부산진구 소재 중학교에서는 지난 9일 해당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후 교내 접촉자 조사 결과 학생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가족 3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 학생들은 고내 및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접촉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사하구 소재 중학교에서는 지난 10일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같은 날 가족 3명도 추가 확진됐다. 이어 교내 접촉자 조사 결과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 학생들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다 나왔다.


전날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강서구 사업체 관련해서는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7명으로 늘었다.


또 수용구 목욕장 관련해서는 이용자 4명과 접촉자 1명이, 특별활동 수업 관련해서는 가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각 누적 확진자 14명, 44명이다.


연제구 목욕장에서는 이용자 2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50명이 됐다.


이로써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4570명으로 늘었다. 이 중 60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3794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2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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