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나흘째 2000명대... “여행취소·연기해 달라”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3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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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내달 13일'까지 연장 조치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인천국제공항 사진 (사진, 연합뉴스 제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인천국제공항 사진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최근 코로나19가 또다시 재확산 됨에 따라 정부는 해외여행 취소와 연기를 거듭 당부했다.


외교부는 13일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지난 9월 14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발령한 7차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달 13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변이바이러스 재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방역당국의 의견을 감안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내달 중 국내 방역당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및 백신접종률,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및 여행안전권역 협의 진행 추이 등을 고려해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각 국별 여행경보 체제로 단계적 전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외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25명으로, 전날 2368명보다 43명 늘었다. 지난주 금요일인 5일 2247명과 비교하면 77명 많다.


최근 1주간 동향을 보면 8일 1760명 → 9일 1715명 → 10일 2425명 → 11일 2520명 → 12일 2368명 → 이날 2325명으로 나흘째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지난 11일 473명, 전날 475명, 이날 485명으로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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