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도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17명 확진'...광주시 요양병원 관련 감염 지속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16 09:51:48
  • -
  • +
  • 인쇄
코로나19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보건소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전남의 한 기도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입소자 등 17명이 확진됐다. 광주시에서는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2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나주 17명 ▲장성 4명 ▲순천·광양·구례 각 2명 ▲해남·영암 각 1명 등이다.


특히 나주에서는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나주 지역 기도원에 입소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 동안 해당 기도원 종사자 5명, 입소자 12명 등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서울지역 확진자 2명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해당 기도원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돼 해당 기도원 종사자 21명, 입소자 36명 등 57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서구 소재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지역 내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앞서 지난 10일 해당 요양병원 일부 종사자가 고위험시설 종사자 선제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된 후 현재까지 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해당 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이외 광주 광산구 소재 대형사업장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889명으로 늘었다. 이 중 23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3631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25명이다.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5660명이 됐다. 이 중 19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5433명이고 사망자는 29명이다.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