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특공대 '2021년 전국 전술평가대회' 우승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6 13:33:18
  • -
  • +
  • 인쇄
2021년 해양경찰 전술평가대회 모습 (사진, 중부해경청 제공)
2021년 해양경찰 전술평가대회 모습 (사진, 중부해경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체력과 정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랩타임제가 최초 도입된 이번 해양경찰 전술평가대회에서 중부해양경찰 특공대가 우승해 올해로 통산 7승을 거뒀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영종도 소재 중부해경청 특공대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전술평가대회’에서 중부해경 특공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해양경찰 전술평가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량을 자랑하는 해양경찰 특공대 전략과 전술을 평가하는 행사다.


해양경찰 산하 중부·남해·동해·서해·제주 5개 지방청 최정예 요원 35명 5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체력 분야 3종 ▲작전 시나리오 분야 1종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종목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체력과 정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랩타입(Lab-Time)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평가 종목에는 급박한 테러·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스트레스 종목과 인명 구출 종목 등 고난도의 평가를 실시해 극한의 상황에서 특공대의 기량과 현장 팀워크가 발휘될 수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모든 종목은 비공개로 준비해 실전을 방물케 하는 평가가 진행됐다.


중부해경 특공대는 지난 2014년 이전 인천경찰서 소속으로 3번의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중부해경으로 편입된 뒤 4번의 우승을 더해 올해로 통산 7승을 거뒀다.


노기도 중부해경 특공대장은 “해양 대테러 임무 뿐만 아니라 해양구조현장에서도 활양하고 있는 특공대가 최고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우혁 기자 장우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