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생산량 68만 리터 넘겨... 오늘(16)일 주유소에 ‘16만 리터’ 공급 예정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6 2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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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재고현황이 표시된 주유소 (사진, 연합뉴스 제공)
요소수 재고현황이 표시된 주유소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국내 요소수 하루 생산량이 하루 평균 사용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늘(16일)부터 요소수 판매 주유소의 재고현황도 확인해볼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요소수 생산량은 지난 13일 49만 6000리터, 14일 42만 6000리터에서 전날 15일 68만 3000리터로 20만 리터 이상 늘어났다.


이번 요소수 사태 이후 최초로 일일 평균 국내 전체 소비량인 60만 리터를 넘겼다.


현재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요소수 판매 100여개의 거점 주유소에 재고 부족분을 즉각 보충하고 있다.


현장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차량용 요소 700톤으로 생산 중인 180만 리터 요소수는 현재 100여개 주유소에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공급 현황은 지난 14일까지 74개 주유소 19만 4000리터, 15일 63개 주유소 15만 7000리터가 배송됐으며, 현재까지 총 35만 1000리터가 공급됐다.


이날 추가로 60여개 주유소에 약 16만 리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소분용 포장제품 형태의 요소수 생산라인도 재개되는 점을 고려해 전날부터 요소수 일부를 소분용으로 생산 중이다.


이미 자체 유통망을 통해 100여개 주유소 외 여타 2000여개소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10리터 용기 포장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27만리터(2만7000박스)가 공급됐다.


현장점검에서 확보한 차량용 요소 1800톤 중 1100톤도 지난 11일까지 9개 생산업체로 배분해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다.


이 중 36만 4000리터는 건설업체·주유소 등 최종수요처로 공급이 완료됐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공공부문 중 긴급한 수요처인 우체국 물류지원을 위해 2만 2000리터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날부터 매일 오후 2시·8시,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통해 요소수 판매 주유소의 재고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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