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두번째 3000명대, 누적 40만명 넘어...당국, 부스터샷 간격 조정 검토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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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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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신규확진자 숫자가 53일만에 다시 3000명대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도 4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위중증 환자까지 늘고 있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비상등이 켜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3187명 늘어 누적 확진자 40만27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25일 3270명에 이어 두번째 3000명대기록이다.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이 3163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확진자는 일별로 1일 1685명→2일 1589명→3일 2667명→4일 2482명→5일 2343명→6일 2247명→7일 2224명→8일 1758명→9일 1715명→10일 2425명→11일 2520명→12일 2368명→13일 2324명→14일 2419명→15일 2006명→16일 2125명→17일 3187명이다. 1일과 2일, 8일과 9일 나흘을 제외하고 모두 2000명 이상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2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158명으로, 치사율은 0.78%다.


정부는 최근 중증환자와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시기를 연령대에 따라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기준과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서 6개월 뒤로 돼 있었으나 방역당국은 간격을 5개월 이하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기본접종 완료 후 추가접종을 받는 간격을 50대는 5개월,60대 이상은 4개월로 줄이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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