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학교 관련 집단감염 지속...신규 확진자 74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18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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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규 확진자 34명, 전남 40명
  코로나19선별검사소 (사진, 김혜연기자)
코로나19선별검사소 (사진, 김혜연기자)

[매일안전신문]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학교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3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 1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8명 ▲타시도 체육대회 관련 2명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대형사업장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 조사 중 10명 등이다.


특히 이들 중 12명은 초·중·고등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광산구 소재 중학교 학생 5명과 가족 2명, 인근 중학교 학생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서구의 한 중학교와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2곳, 광산구 초등학교 1곳에서도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지난 16일 광산구 소재 중학교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확진자가 나온 후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근 중학교에도 감염이 확산돼 현재까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도 학교발 집단감염이 지속돼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여수 15명 ▲목표 11명 ▲나주 5명 ▲고흥·보성 각 2명 ▲광양·장흥·영암·무안 각 1명 등이다.


목포 확진자 1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 중학교의 학생 1명과 그의 가족 10명이다.


여수에서는 초등학교 학생 7명, 가족 2명, 학생이 다니던 학원의 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6일 타지역을 방문한 여수의 한 중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해당 학교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한 결과 이 확진자의 또 다른 가족인 초등학생이 2명 추가 확진됐다. 이에 이들이 다닌 초등학교로 감염이 확산된 것이다.


나주에서도 학생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일가족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중학생 자녀와 해당 자녀의 학교 친구 1명이 확진된 것이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기준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5728명이 됐다. 이 중 22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5471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29명이다.


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965명이며 이 중 25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자는 3685명, 사망자는 25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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