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18일) 전남 나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가축이 발견돼 정부는 농장 4단계 방역조치를 강조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18일 나주 육용오리 농장 방역대(3km)에 대해 ‘강화된 정기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약 31천수를 사육 중인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가축(의심축)이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 12일부터 해당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 중이며,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현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AI발생농장 및 최근 발생농장 역학조사 결과, 방역·소독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차량·사람이 출입한 사례 등 이 발견돼 방역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전날 출입통제 및 소독 등에 대한 강화된 방역기준을 공고했다. 내년 2월 말까지 AI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강화된 방역기준을 집중 지도·홍보하고, 점검반(63개반, 125명)을 통해 위반사항을 지속 확인 후 위반 시 엄중 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들에서는 모두 방역상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다”라며 “농장 관계자는 농장 소독·방역시설의 미흡사항을 신속히 보완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장 진입로 생석회 도포와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과 같은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사육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1차) 첫 발생 후 선제적인 정밀검사를 통해 충북 음성의 육용오리(2차)와 전남 나주의 육용오리 농장(3차)에서 양성개체를 조기 발견한 바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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