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목욕탕·요양원 코로나19 집단감염...누적 확진자 16명, 27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18 14: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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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장우혁 기자)

[매일안전신문] 전북에서 목욕탕과 요양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낮 12시 사이에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주 23명 ▲부안 12명 ▲남원·고창 각 4명 ▲군산·완주 각 3명 ▲익산 2명 ▲임실·정읍 각 1명 등이다.


특히 전주와 부안에서는 목욕탕, 요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줄이 나왔다.


우선 전주 소재 목욕탕에서는 전날부터 이날 정오까지 이용객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방역당국은 해당 목욕탕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회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날 정오까지 누적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목욕탕 특성상 이용객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부안 소재 요양원 관련하여 전날 입소자, 종사자 등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요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7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6명, 입소자 18명, 지표환자 가족 2명, 지인 1명 등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입소자 대부분이 치매 등을 앓고 있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 접촉, 타지역 확진자 접촉, 유증상 등으로 확진됐거나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이로써 전북도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5852명으로 늘었다. 이 중 456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5326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70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수는 ▲전주 2095명 ▲익산 873명 ▲군산 851명 ▲김제 327명 ▲남원 232명 ▲순창 196명 ▲부안 193명 ▲정읍 190명 ▲고창 132명 ▲무주 45명 ▲징수 43명 ▲진안 41명 ▲임실 36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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