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종합병원·주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 발생...신규 확진자 90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11-18 17: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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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종합병원, 단란주점 관련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에서 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진구 15명 ▲해운대구 14명 ▲북구 10명 ▲연제구 7명 ▲금정구·수영구 각 6명 ▲동구·동래구·사하구·기장군 각 4명 ▲강서구 3명 ▲서구·영도구·남구·사상구 각 2명 등이다.


특히 이날 부산진구 소재 종합병원과 동래구 소재 단란주점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부산진구 소재 종합병원에서는 전날 해당 병원 종사자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5일 해당 병원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원내 24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이다.


아울러 가족 접촉자 2명도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11명이 확진됐다. 종사자 9명, 접촉자 2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래구 소재 단란주점에서는 지난 16일 종사자 1명이 유증상으로 코로나19 확진됐다. 이후 접촉자 조사 결과 종사자 4명과 주점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주점 방문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외 부산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 관련 추가 확진자들도 나왔다.


▲북구 중학교 관련 5명(누적 16명) ▲연제구 의료기관 관련 5명(누적 84명) ▲연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6명(누적 21명) ▲연제구 주간보호시설 관련 1명(누적 13명) ▲특별활동 수업 관련 1명(누적 87명) 등이 확진됐다.


이외 다른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 접촉,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확진됐거나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로써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5064명으로 늘었다. 이 중 782명은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4107명은 완치됐다. 사망자는 175명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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