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겨울철 ‘도로살얼음’ 예측 서비스 도입 박차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3 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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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서울의 한 자동차 도로 (사진, 연합뉴스 제공)
겨울철 서울의 한 자동차 도로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겨울철 도로위 살얼음에 의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부처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댄다.


기상청은 23일 ‘도로살얼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해 겨울철 도로 위 대형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부처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년에 걸쳐 도로살얼음 기상정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간의 공동수행 연구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국민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국립기상과학원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이 도로살얼음 정보서비스 기술과 정책,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이 토론일 이어간다.


주요 논의 내용은 도로기상관측자료 기반의 도로살얼음 정보서비스, 도로결빙 취약구간 정보 확대 및 도로제설 관리시스템 간 서비스, 도로주행자 안전관리를 위한 도로기상정보서비스 협력 방안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협력 토론회를 통해 겨울철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성 정보를 시범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부처 간 협력 확대로 도로 위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도로위살얼음에 대한 범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예측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겨울철 도로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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