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국장 “소상공인 소중한 자산인 전통시장, 화재로부터 안전해야”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7: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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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전통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당국 등은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돌입하며, 행정명령이 필요할 경우 소관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화재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선정해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에는 소방·건축·전기·가스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초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여부와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등 피난장애 요소 ▲방화구획, 방화문 및 방화셔터 관리상태 ▲시설물 불법 증축 및 용도 변경 여부 ▲전기·가스·위험물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행정명령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위험요소 개선에 지원이 필요한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초지자체에서 지원을 추진한다.


남화영 화재예방국장은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점검과 함께 상인들에게 화재안전컨설팅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서울시는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지원사업은 연간 납부 보험료의 60%를 시와 자치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첫 시행한다.


예를 들어 보장금액이 6000만원인 화재공제에 가입한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총 보험료 20만원 중 60%에 달하는 12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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