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3일) 서욱 국방부장관은 군(軍)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열고, 각 부대별 3차 접종 조기 시행 및 방역관리 등을 당부했다.
서 장관은 3일 오후 국방부에서 ‘제15차 코로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軍내·외 코로나19 상황 평가 ▲휴가복귀자 관리 강화 등 맞춤형 방역관리 방안 ▲군 장병 3차 접종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서욱 장관은 “코로나19 군내·외 확진자 증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등 방역상황이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출타 장병의 정부 방역지침 및 개인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맞춤형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맞춤형 방역관리 방안과 관련하해서는 “부대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PCR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유증상자 및 부대 내 병상 대기 중인 확진자에 대한 세심한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치료지원에 대해서도 각급 지휘관들의 각별한 지휘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서 장관은 “경계작전처럼 방심하고 경계심이 이완되는 순간, 방역은 실패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코로나 위기 상황 시 가졌던 ‘초심’으로 돌아가, 이달 한달 간 부대방역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고, 방역의 틈새를 차단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군 내 돌파감염 발생 상황을 고려, 군 장병 자체 3차 접종 조기 시행 및 사전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질병청과 협의 하에 군 장병 자체 3차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약 한달간 시행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모의훈련, 이상반응 대응체계 등도 1·2차 접종시와 동일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장병의 기본권을 보장하면서도 코로나19의 군내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고, 굳건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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