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글로벌 백신 허브화...‘K-바이오헬스’ 백신 특화형 지역센터 3곳 선정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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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정부는 케이(K)-바이오헬스 백신 특화형 지역센터 3개소와 일반형 3곳, 개방형 실험실 5곳을 선정했으며, 향후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조기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6일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와 개방형 실험실을 수행할 11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중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총 6개소로, 백신 특화형 3개소 ▲대전테크노파크 ▲분당서울대병원 ▲인천테크노파크다. 일반형 3개소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계테크노밸리 ▲조선대학교로 파악됐다.


나머지 5개소는 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이다.


선정된 기관은 병원과 함께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시설·자원을 활용해 산·학·연·병 연계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보건사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먼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수행할 총 6개의 주관기관이 선정됐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6개소 (자료, 산업부 제공)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6개소 (자료, 산업부 제공)

해당 기관들은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와 병원을 연계해 창업기업에게 시설·장비·연구자원 등을 지원한다.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컨설팅 지원, 임상 자문 등 사업화의 전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부는 내년 하반기 중 종합지원 허브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에 편중된 연구 인프라를 지역 클러스터와 연계시켜 줄 수 있는 바이오헬스 특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또한 내년에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일환으로 ‘K-바이오헬스 백신 특화형 지역센터’를 3개소 선정해 국산 백신 개발과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개방형 실험실 5개소 (자료, 산업부 제공)
개방형 실험실 5개소 (자료, 산업부 제공)

앞서 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 사업을 수행하는 총 5개 주관기관은 지난 2019년 재선정된 바 있다.


해당 기관들은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하게 된다.


기술·제품 개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상의사·기업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소는 지난 8월에 선정된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2개소(경상대 국립병원·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와 함께 보건산업 전 분야에 걸쳐 병원 내 창업지원 기관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형훈 보건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K-바이오헬스 백신 특화형 지역센터가 선정된 만큼 기관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조기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특히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지역센터·개방형 실험실 연계로 창업기업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이 우리나라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보건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은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클러스터 간 상호 연계 부족, 협력체계 구축이 미흡하다고 판단돼 추진되는 것이다.


시설장비와 임상능력(MD) 등 바이오 클러스터·병원 내 인프라 및 자원을 결합해 지역 내 의료인 등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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