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전남도가 지역 내에서 목욕장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자 도내 목욕장에 대한 방역관리 준수 실태 전수점검에 나선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명은 고흥의 한 목욕장 이용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5일 해당 목욕장에서 세신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목욕장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광양과 무안의 한 목욕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바 있다.
목욕장의 경우 찜질방 등 밀폐공간 내 환기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 공동취힉, 친목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이 많아 감염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1일 목욕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또 이날 도내 목욕장 412곳의 출입자 방역패스, 종사자 선제검사 등 방역관리 준수 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방역관리자 운영·출입자 방역 패스 확인·마스크 착용·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음식 섭취 금지 등 목욕장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만일 의무 방역수칙과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형사고발·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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