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6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입국자 등의 이용이 잦은 광명역을 찾아 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오미크론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장관은 6일 광명역을 방문해 철도분야 해외입국자 수송 및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광명역 내 철도 관계자들에게는 “철도교통에서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인천공항-광명역 간 해외입국자 전용 버스 수송과 KTX 전용칸 운영, 역사 방역현황 등 해외입국자 수송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국내 방역상황이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외 입국객의 핵심 관문인 광명역에서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각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촘촘하고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방역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외입국자 전용버스 하차장, 매표소·대기장소 운영, KTX 전용칸 탑승 안내 현장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한국철도 코레일은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해 3월 28일부터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과 공항버스 운행에 돌입했다.
KTX 관계자는 매일안전신문(본지)을 통해 “KTX는 18호차를, KTX-산천은 8호차를 해외입국자 전용칸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항상 전용칸으로 두는 것이 아닌 해외입국자 분들이 이용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다”고 현재 가동 상황을 설명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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