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가스안전대상 43점 “수소강국 도약, 합리적 안전규제 뒷받침돼야”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6 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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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사진, 연합뉴스)
발언하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가스안전대상 행사에서 그간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인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산업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으며,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병행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간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분들에 대해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산자위원장표창 5점으로 총 43점이 수여됐다.


산업훈장(은탑)에는 스마트 RMS 시스템 개발 등으로 안전관리체제 확립에 기여한 ㈜해양에너지 정기선 안전관리 본부장이 수상했다.


RMS(Real-time Management System)는 스마트 기기(태블릿 PC)를 통해 배관 위치 정보, 굴착공사, 차단밸브 분석, 점검 및 검사결과 등록 기능을 제공해 현장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산업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본부장과 벽산엔지니어링(주) 이창원 전무가 수상했다.


장 본부장은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5개년 로드맵 수립 및 관련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수소경제시대 견인 및 안전사각지대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이 전무의 경우 국내최초 LNG냉열 이용사업 및 천연가스 배관 설계·시공에 참여해 지역균형 발전 및 공급안정화에 기여해 산업포장은 받게 됐다.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산자위원장상은 각계각층에서 가스안전관리에 힘쓴 공적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은 치사를 통해 “수소선도국가, 수소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안전규제가 뒷받침돼야한다”며 “이를 위해 수소 전주기에 대한 안전기준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가스안전관리 방식도 시대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안전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가스업계에서도 시대적인 변화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가스산업 분야의 최대 행사로 올해 28번째를 맞이했다.


한편 산업부는 부대행사로 액화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동향(생산부터 활용까지)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액화수소 분야 최신 기술 및 글로벌 표준 동향을 살폈다. 이를 국내 수소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카를스루에 기술연구소의 토마스 조단 수소그룹장과 프랑스 에어리퀴드社의 기 당휘 수소안전 국제전문가, 미국 테일러 와튼社의 팀 밀러 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최성준 수소제품연구부장이 참여했다.


액화수소 최신연구 및 국제표준 동향, 액화수소 플랜트 안전기준 최신동향, 액화수소 운송·충전·저장 안전기준 최신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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